창업부트캠프300 선행 과정 리뷰
나는 매일 퇴사를 꿈꾸며 하루하루 버티며 살아가는 평범한 직장인이다.
어느 날, 잠들기 전 유튜브를 통해 해당 강의를 접하게 되었다.
강의가 이벤트로 9,900원밖에 들지 않고, 5일 분량으로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였다.
그런데 매일 챌린지를 수행하면 환급까지 해준다는 문구가 있었다.
처음에는 강의 가격도 얼마 되지 않는데, 그 얼마 되지도 않는 금액을 환급받기 위해
얼마나 귀찮은 챌린지들을 수행해야 할까하는 생각부터 들었다.
그래도 무슨 말이나 하는지 들어보자 하는 생각으로 홀린듯이 결제까지 후다닥 마쳤다.
첫 날 강의가 오픈되었는데 매일 해야하는 출석체크, 클래스 리뷰, 블로그 챌린지 등등 벌써부터 귀차니즘이 밀려왔다.
처음 강의를 보고 나서 내용은 좋았으나,
"아 9,900원 얼마 되지도 않는데 그냥 챌린지 다 스킵할까" 생각부터 들었다.
그런데 어느 순간 머릿속에 한 가지 생각이 문득 들었다.
"또 그냥저냥 흘려듣고 아무런 변화도 없이 살던대로 살아갈래?"
짧은 반성의 순간을 가졌고, 곧바로 미션을 수행해 나아갔다.
처음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강의 내용을 정리하고, 글로 작성할 때 또 느낀점은
"강의를 듣긴 들었는데 내용을 정리하려고 하니까 왜 머릿속이 백지가 됐지...?"
다시 강의들을 돌려보며 핵심을 요약하며 클래스 리뷰를 작성해나아갔다.
확실히 강의 내용들을 글로 한 번 더 작성하고 나니까 머릿속에 더 잘 박히는 느낌이 들었다.
"이래서 강사님이 이런 챌린지들을 걸었구나..!"
그 뒤로 꾸준히 강의를 듣고 클래스 리뷰, 블로그 챌린지 등을 글로 작성해나아갔다.
나 자신의 나태함과 경쟁심이 한 번 생기고 나니, 이 경쟁에서 지기가 싫어졌다.
결국 이 글을 마지막으로 5일 차 챌린지까지 모두 완수하게 되었다.
이 강의를 통해 얻은 큰 인사이트는 글쓰기의 힘은 내 생각보다 훨씬 강력하다는 것, 그리고 실행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다.
최근에 내가 즐겨보는 유튜브나 다른 책들에서도 매 한가지로 강조하는 것이 바로 이 "실행"이다.
그래서 최근에 나의 가치를 올리기 위해 시도해보지 않거나, 게을리 하던 것들을 여러 방면에서 실행해보고 있다.
러닝, 수영같은 운동부터 시작해서 직무 스터디, 영어회화 강의 듣기, 창업부트캠프300 강의 듣기 등..!
최근 다시 스멀스멀 올라오고 있던 열정에 기름을 부어주신 강사님께 무한 감사를 드리고 싶다.
이 강의를 발판 삼아, 앞으로도 뭐든 생각이 들면 실행부터 해보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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