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창업을 하고 경제적 자유를 얻고자 하는 나만의 이유를 확실하게 정의하기
강사님은 경제적 자유를 얻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아래와 같이 말씀하셨다.
1. 주어진 한정 시간 내에 최대 행복 총량을 채우기 위해
2. 주어진 한정 시간 내에 불행의 순간, 슬픔의 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말 공감되는 말이다.
최근 들어 나는 부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는데, 내가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던 이유들이 2개의 문장으로 정리된 것 같다.
나는 누군가에게 새로운 경험을 시켜주거나, 어딘가 그 사람이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곳에 데려가거나, 맛있는 음식을 사줬을 때 그 사람이 만족해하는 반응을 보일 때 행복을 느낀다.
다만 이 모든 것들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돈이 필요하다.
또 최근 '경제적 자유' 라는 키워드를 생각하게 만드는 일들이 여럿 있었다.
아버지의 고장난 차를 고치는데 큰 돈이 들어가는데 도와주지 못했던 일, 편찮으신 몸을 이끌고 일터로 향하던 어머니에게 당장 그만두라는 말을 쉽사리 하지 못했던 일 등..
이렇듯 내가 평소에 생각하던 행복감을 최대화하고 불행, 슬픔을 최소화하기 위해 나는 경제적 자유를 얻을 것이다.
2. 스스로 세계관이 좁아 자원을 크게 낭비했던 경험 2가지 이상 서술해보기
2-1. 해외 파견 당시 직장 내 괴롭힘
나보다 나이가 많은 직장 상사분들과 해외 파견을 나갔던 적이 있다.
주 6일, 7am to 11pm의 고된 근무를 끝내도 나는 맘편히 쉴 수 없었다.
우리는 한 집에 살았고, 퇴근 후, 주말 할 것 없이 항상 술판이 벌어졌다.
그러다 파견 1달 즈음, 내게 외국인 여자친구가 생겼다.
술을 좋아하던 상사분들은, 퇴근하고 칼같이 사라지는 나를 아니꼽게 보았다.
근무 내, 외 할 것 없이 나는 툭하면 욕받이가 되었고 술자리에서 나는 엎드려 뻗쳐까지 하고 있었다.
지금은 그 회사를 퇴사했지만 그 당시 나는 매일 지옥에 사는 기분이 들었었다.
2-2. 회사 대표의 마이크로 매니징
첫 번째 경험보다는 그나마 괜찮았지만, 이 마이크로 매니징을 겪었을 당시 멘탈이 꽤 좋지 않았던 걸로 기억한다.
1. 회사 메신저에서 아침에 잠깐 커피 사러간다는 팀 동료의 메시지에 답글로 "출근할 때 사 오시라"는 말을 굳이굳이 댓글로 달던 대표
2. 회사 메신저에서 대표 본인이 한 말에 이모지 달아달라고 나한테 DM까지 했던 일
3. 잠깐 쉬고 온다는 팀 동료에게 자리를 비웠던 시간까지 트래킹하면서 질책하던 대표
이 외에도 별 일이 다 있었지만, 면담을 통해 대표의 입장도 어느정도 이해가 됐고 지금은 많이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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